인스타그램에 스토리를 올리고 싶은데 회사 동료나 어색한 지인까지 다 보는 게 부담스러울 때가 있죠. 그렇다고 계정을 비공개로 돌리거나 부계정을 만들자니 그것도 번거롭고요.
이럴 때 친한 친구 기능을 쓰면 내가 고른 사람들에게만 스토리를 보여줄 수 있어요. 목록에 넣거나 빼도 상대방에게 알림이 가지 않아서 부담 없이 관리할 수 있거든요. 목록 만드는 법부터 스토리·게시물 공개 범위 설정, 확인 방법까지 정리해 볼게요.
💡 3줄 요약
① 프로필 → 메뉴(≡) → 친한 친구에서 목록을 만들 수 있어요.
② 스토리를 올릴 때 친한 친구(초록 별)을 선택하면 목록에 있는 사람만 볼 수 있어요.
③ 목록에 추가하거나 삭제해도 상대방에게 알림이 가지 않아요.

1. 친한 친구 목록 만들기
먼저 내 프로필 화면으로 이동한 다음, 오른쪽 위의 메뉴(≡) → 친한 친구를 눌러 주세요. 설정 화면에 별 모양 아이콘과 함께 친한 친구 항목이 보일 거예요.
검색창에 팔로워 이름을 입력하고 옆의 체크 표시를 누르면 목록에 추가돼요. 인원 제한이 없으니 편하게 담으시면 되고, 나중에 언제든 다시 들어와서 수정할 수 있어요.
2. 스토리를 친한 친구에게만 공유하기
스토리를 평소처럼 촬영하거나 사진을 고른 다음, 화면 아래쪽의 공유 단계에서 초록색 별 모양의 “친한 친구” 버튼을 눌러 보세요. 그러면 목록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스토리가 공개돼요.
친한 친구 스토리는 일반 스토리와 구분되게 표시돼요. 내 스토리를 보는 상대방 화면에는 프로필 테두리가 보라색·주황색 그라데이션 대신 초록색으로 보이고, 스토리 안에도 초록 별 아이콘이 붙어요.

3. 게시물과 릴스도 친한 친구 전용으로 올리기
이제는 스토리뿐 아니라 피드 게시물과 릴스도 친한 친구에게만 공개할 수 있어요. 새 게시물을 작성하는 마지막 화면에서 공개 대상 항목을 누르고 친한 친구를 선택하면 돼요.
이렇게 올린 게시물에는 초록 별 배지가 붙고, 목록에 없는 사람의 피드나 내 프로필 방문 화면에는 아예 표시되지 않아요. 가까운 사람들에게만 일상을 남기는 용도로 쓰기 좋죠.
4. 목록에서 조용히 빼기와 내 위치 확인
누군가를 목록에서 빼고 싶다면 다시 메뉴(≡) → 친한 친구로 들어가서 체크를 해제하면 끝이에요. 추가할 때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에게는 아무 알림도 가지 않아요.
반대로 내가 누군가의 친한 친구 목록에 있는지 궁금하다면, 그 사람의 스토리 테두리를 보면 돼요. 테두리가 초록색이면 내가 그 사람의 친한 친구 목록에 들어 있다는 뜻이거든요. 다만 상대가 친한 친구 스토리를 올리지 않으면 확인할 방법은 없어요.
✅ 활용 팁 — 친한 친구 목록은 하나만 만들 수 있어요. 그래서 “진짜 친한 사람”보다는 “이 스토리를 보여줘도 편한 사람” 기준으로 목록을 짜면 운영이 훨씬 수월해요.
⚠️ 주의 — 친한 친구 스토리도 화면 캡처는 막을 수 없어요. 캡처해도 나에게 알림이 오지 않으니, 정말 민감한 내용이라면 아예 올리지 않는 게 안전해요.
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친한 친구에 추가하면 상대방이 알 수 있나요?
추가하거나 삭제하는 순간에는 알림이 전혀 가지 않아요. 다만 상대가 내 친한 친구 스토리를 보게 되면 초록색 테두리와 별 표시 때문에 자신이 목록에 있다는 건 자연스럽게 알게 돼요.
Q. 친한 친구는 몇 명까지 추가할 수 있나요?
인원 제한은 없어요. 몇 명을 넣어도 되고, 목록에 있는 사람들끼리는 서로 누가 포함돼 있는지 볼 수 없으니 조합을 고민할 필요도 없죠.
Q. 나를 팔로우하지 않는 사람도 추가할 수 있나요?
목록에는 추가할 수 있지만, 내 계정이 비공개라면 나를 팔로우하지 않는 사람은 스토리 자체를 볼 수 없어요. 친한 친구 기능은 어디까지나 기존에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사람 중에서 범위를 좁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.
인스타그램 공식 도움말(친한 친구 목록 만들기) 페이지로 연결됩니다
친한 친구 기능만 잘 써도 부계정 없이 하나의 계정으로 공개 범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요. 오늘 알려드린 대로 목록을 한 번만 만들어 두면, 그다음부터는 스토리 올릴 때 버튼 하나로 끝나거든요. 편하게 올리고 싶은 일상이 있다면 오늘 바로 설정해 보세요.



























